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김, 올림픽 2연패 보인다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우승

지난해 12월 듀투어 슈퍼파이프에서 우승한 클로이 김. /AFP연합뉴스




스노보드 1인자 클로이 김(22·미국)이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경기에서 우승했다.

클로이 김은 16일(한국 시간)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2021~2022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90.25점을 받아 2위 오노 미츠키(일본·89.00점으로 )를 따돌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 부문 금메달리스트인 클로이 김은 지난해 3월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펀에서 열린 월드컵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앞선 두 차례 월드컵에 나오지 않은 그는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하며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부모가 모두 한국 사람인 클로이 김은 2018 평창 올림픽부터 이번 대회까지 출전한 올림픽, 월드컵, 세계선수권 총 8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히라노 아유무(일본)가 93.25점으로 1위에 올랐고, 평창 금메달리스트 숀 화이트(미국)는 84.00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부에 출전한 이채운(16·봉담중)은 출전 선수 46명 중 17위, 김강산(18·월계고)은 34위에 올랐다. 여자부 이나윤(19·수리고)은 28위를 기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