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드(KARD)의 비엠(BM)이 프로젝트 싱글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소속사 DSP 미디어는 지난 16일, 1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엠 프로젝트 싱글 '로스트 인 유포리아(LOST IN EUPHORIA)'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든 것을 잃은 듯 무미건조한 눈빛과 함께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비엠의 모습이 담겨있다. 과거의 화려하고 행복했던 감정이 현실에서 사라져 버리고, 길을 잃은 듯한 상실감은 쌓여가거나 찢겨 테이프로 이어져 있다. 다른 사진 속 비엠은 흔들림과 선명함 사이를 오가고 있어 새 싱글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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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비엠은 '로스트 인 유포리아' 포스터를 통해 진한 무드와 절제미를 자아내며 음악적인 고뇌를 드러낸 데 이어 과거와 현재에서 아슬아슬하게 줄다리기를 하며 위태로운 감정을 드러낸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해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비엠의 프로젝트 싱글 앨범 발표는 지난해 7월 발매된 디지털 트리플 싱글 '더 퍼스트 스테이트먼트(THE FIRST STATEMENT)' 이후 약 6개월 만으로, 그가 어떤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비엠의 프로젝트 싱글 '로스트 인 유포리아'는 오는 2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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