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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배두나X이주영 수사 콤비 예고…"실제로도 애정하는 관계"





영화 '브로커' 배두나가 이주영과 함께 특별한 수사 콤비를 선보인다.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해당 영화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 중 배두나는 브로커들의 여정을 뒤쫓는 형사 수진으로 분한다. 그는 이형사 역을 맡은 이주영과 함께 현실적인 수사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사건 해결을 위해 매일 같이 동고동락하면서도 이따금씩 티격태격하며 수사를 이어가는 두 인물의 모습은 이야기에 긴장과 활기를 동시에 불어넣을 예정이다.



배두나는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열정 가득한 형사 역을 연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시즌 1부터 시즌 2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비밀의 숲'에 이어 배두나는 '브로커'에서 그려낼 또 한 번의 새로운 수사 호흡을 예고한다.





배두나는 "촬영하는 동안 이주영 배우와 하루하루를 정말 즐겁게 보냈다"며 "팀으로 호흡을 맞췄던 극 중에서는 물론, 실제로도 정말 소중한 동료가 됐다"고 말했다. 이주영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호흡이 점점 좋아지는 게 느껴졌다. 수진과 이형사는 기본적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이 바탕이 되어 있는 관계인데, 촬영하면서 그런 게 자연스럽게 묻어 나온 것 같다"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오는 6월 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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