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에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연구자를 대상으로 담수생물소재 품질관리 및 보존방법 전문가 교육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원관의 담수생물자원은행은 산학연 수요자들의 요청으로 지난 2016년 개소한 후 처음으로 세균, 진균 대상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첨단시설을 갖춘 유전자원수장고, 생물소재배양실 등 담수생물 소재 관리에 특화된 시설에서 산학연 연구원과 대학원생 15명이 참여했다.
자원관 박사급 전문인력들은 담수미생물의 동정, 배양, 보존에 이르는 미생물 품질관리 전 과정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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