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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코퍼레이션-굿윌스토어 상생 프로젝트, 하반기 성과 이어가

오는 9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완공 및 물류 관리 플랫폼 개발 완료 예정







토털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만나코퍼레이션이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의 상생 프로젝트가 올 하반기 가시적인 성과를 예고했다.

만나코퍼레이션과 굿윌스토어는 지난해 12월, 후원자들이 보다 쉽게 물품을 기증할 수 있도록 비대면 물품 기증 시스템 구축과 수거 및 물류 관련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중고 물품이나 재고 및 이월 상품을 기증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직업재화시설이다. 최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2 사회적경제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양사는 협약식 체결 이후 지난 3월부터 만나코퍼레이션의 도심형 당일배송 서비스인 ‘만나플렉스’의 배송망을 활용해 기증 물품 수거 대행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에는 기증 물품 분류 및 공급 서비스를 대행할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시흥물류센터 내에 완공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은 장애인 근로자를 선발할 계획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만나코퍼레이션의 플랫폼 개발 역량과 전문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물류 관리 시스템 개발도 완료될 예정이다. 물품 기증 접수, 기부 영수증 발행 등 기존 오프라인 시스템을 온라인 및 모바일로 전환하는 것으로, 기부자는 손쉬운 기부가 가능해지고 굿윌스토어 관계자는 업무 처리가 보다 빠르고 편리해진다.

만나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 굿윌스토어와 인연을 맺은 뒤 기존 기증 체계를 빠르게 혁신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1년이 채 안 된 시점에 사업장 건립, 플랫폼 개발 등의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만나그룹은 굿윌스토어의 협업과 함께 ESG 경영 실천 확대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자 지난 3월 자회사 ‘만나투게더’를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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