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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회장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한다는 각오 가져야"

손 회장 그룹 디지털혁신위원회 참석





손태승(사진) 우리금융회장이 디지털 플랫폼 기업 전환으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그룹 계열사의 협조를 당부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 회장은 최근 진행된 그룹 디지털혁신위원회에서 플랫폼 고객기반 확대·디지털 유니버셜뱅킹 추진 등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아젠다를 도출했다. 디지털혁신위원회는 손 회장을 비롯해 자회사 최고경영책임자(CEO)들과 그룹사 주요 임원들이 참여해 그룹 디지털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그룹 정례회의체다.



손 회장은 회의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한다는 각오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손 회장은 올해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를 완성하겠다면서 내년까지 그룹 플랫폼 통합 월활성이용자(MAU) 15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는 공동으로 그룹 통합결제플랫폼을 구축하고 협업 마케팅을 강화해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초 그룹 디지털전략 전담 임원(CDO)으로 글로벌 컨설팅사 출신의 전략·디지털 전문가인 74년생 옥일진 상무를 영입했다. 지난 10일에는 데이터·인공지능(AI) 사업 총괄 조직인 ‘DI기획부’를 지주사 디지털부문에 신설하고 외부 전문가를 부서장으로 영입하는 등 디지털 인재 영입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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