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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탈락 전 이글에 3연속 버디…욘 람, 순위 102계단 '껑충'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2R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2라운드 11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기뻐하는 욘 람. AP연합뉴스




새해 들어 출전한 2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욘 람(스페인)의 불붙은 샷 감이 세 번째 대회에서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116위였던 순위를 하루 만에 공동 14위로 102계단 끌어올리며 세계 랭킹 1위 탈환 기대를 높였다.

람은 2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북코스(파72)에서 치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7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날 출전 선수 중 타노 고야(아르헨티나)와 함께 최소타다. 첫날 남코스에서 73타에 그쳐 공동 116위로 밀리면서 컷 탈락 위기에 몰렸던 람은 중간 합계 4언더파로 단숨에 10위권에 진입하는 저력을 뽐냈다. 다섯 홀을 남길 때까지도 컷 통과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이글-버디-버디-버디-파로 걱정을 날려버렸다. 12언더파 선두 샘 라이더(미국)와 8타, 7언더파 3위 고야와 3타 차다. 세계 3위인 람은 이번 대회에서 단독 3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세계 1위에 오를 수 있다.



안병훈도 4언더파 공동 14위다. 김성현은 3언더파 공동 20위, 임성재와 김시우는 2언더파 공동 2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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