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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인터파크, “한국에 차별화 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경험 제공”

‘올 하반기 개장 영종도 인스파이어’…·지난 1일 인터파크와 업무 협약 체결

최휘영(왼쪽) 인터파크 대표이사와 레이 피널트 모히건 CEO)가 지난 1일 인터파크 본사에서 개최된 엔터테인먼트 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스파이어




인천 중구 영종도에 조성될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아레나에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을 볼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는 지난 1일 인터파크와 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와 인터파크는 한국에 차별화 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각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영종도에 조성 중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아레나에서 공연할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브랜디드 콘서트 시리즈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이 공연들은 인터파크의 모회사인 ‘야놀자’의 온라인 여행 예약 플랫폼과 인터파크 예매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투어 앤 쇼 패키지’를 비롯해 양사가 공동 프로모션, 공동 마케팅 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 개장 예정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핵심 시설 중 하나인 아레나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1만 5000석 규모의 공연 전문시설이다.



최고급 음향설비와 탁트인 시야, VIP 라운지 등을 완비하여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콘서트, 주요 스포츠 경기, TV로 중계되는 시상식, 순회 전시 등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 개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내 티켓 예매 시장의 압도적 1위 플랫폼인 인터파크는 뮤지컬, 콘서트 등 공연 티켓 유통을 시작으로 공연 제작 및 투자, 티켓 시스템 제공, 공연장 설립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공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스포츠, 레저 등 엔터테인먼트 전 분야에 걸쳐 빠르고 편리한 티켓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등 전국 5곳의 공연장과 2곳의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공연장 운영 전문법인인 인터파크씨어터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레이 피널트 모히건 CEO는 “인터파크와 모기업인 야놀자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구성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공동 프로모션 파트너로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개발 시 상업적 이점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양사의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예매 서비스를 강화하여 소비자 도달 범위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과 근접한 국제업무지역(IBC)에 4단계에 걸쳐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1단계 개발이 진행 중이며 1275개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 3동과 1만 50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 전용 아레나,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워터파크, 컨벤션 시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상업시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간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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