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는 최근 보건의료대학 간호학과가 경남 양산시 명동 웅상중앙병원 신규간호사 25명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심정지 시나리오’ 시뮬레이션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호학과가 2022년 구축한 신규통합시뮬레이션센터를 지역사회를 위해 활용하고자 하는 간호학과와 지역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웅상중앙병원 교육담당 권계현 간호과장은 “우리 병원의 심정지 프로토콜을 직접 경험하는 시뮬레이션 실습으로 신규간호사의 임상 수행역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주 영산대 간호학과장은 “앞으로도 지혜로운 간호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대학·지역사회 연계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대 간호학과는 참된 인성과 과학적 간호실무능력, 글로벌 역량을 겸비한 지혜로운 간호사를 양성하며 동남권 간호인재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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