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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잼버리 문화체험·숙소 지원 나선다

더현대서울 전시·아울렛 불꽃축제 체험등

서울시티·도슨트투어 제공 전폭 지원키로

청평 인재개발연수원 필요시 숙소 제공도

현대백화점그룹의 더현대서울 전경/사진 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069960)그룹이 새만금을 떠나 수도권 지역으로 숙소를 옮기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문화체험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희망할 경우 잼버리 기간과 상관없이 국내 체류 기간 동안 백화점내 미술관 관람을 비롯한 다양한 K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우선 더현대서울에서 진행 중인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라울 뒤피’ 전시와 판교점의 환경 주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작품 ‘시간을 걷는 자’ 등에 대한 관람을 지원하고, 수도권 11개 백화점의 문화센터에서 ‘K푸드 만들기’, ‘K팝 댄스 교실’, ‘한글 서예 체험’ 등 한국 문화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의 경우,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무료 한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14일 리버사이드 불꽃축제 관람을 희망하는 잼버리 참가자를 초대해 한강을 바라보며 여름밤의 낭만 가득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은 수도권 각 점포별로 5명 내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준비하고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 시티투어를 희망하는 잼버리 참가자에게 전쟁기념관, 중앙박물관, 공예박물관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대문화센터 도슨트 투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평 소재의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 연수원도 필요시 숙소로 지원하고, 연수원 내에서 식사제공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과 체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태풍의 북상으로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떠나 남은 일정을 수도권에서 진행하게 되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마지막까지 한국에서 소중한 경험과 기억을 간직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대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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