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는 4일 모로코 지진, 리비아 홍수 피해 지원을 위한 재난 구호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지진과 홍수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모로코, 시리아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고자 공사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9월 모로코는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하며 3000여명이 사망하고 주택 약 6만채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고 리비아는 홍수로 4000여명이 사망하고 1만여명이 실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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