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구미지청과 구미시가 공동으로11일 오후 박정희체육관에서 청년 및 중장년 취업지원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 뿌리산업 춘하秋동 취업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3개 대학과 취업 지원기관이 공동 주관해 채용면접, 일자리정책 홍보, 국민취업지원제도 현장접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한다.
참여기업은 농심과 지화전자 등 45개업체에서 50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한마당에 참여한 기업 45개사 가운데 케이알이엠에스,
덕우전자 등 19개사는 고용노동부의 신속취업지원 대상인 뿌리산업 사업장으로 2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청년·중장년·여성 등 구직자 계층별 주요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구미지역 취업지원 기관별 일자리정책 홍보관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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