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재석도 즐겨보며 '짠테크' 하던데"…"여태 이 앱 안 깔았어?"

고물가 '짠돌이 재테크' 안성맞춤

스마트폰 이용자 60% '짠테크' 이용

중고거래 앱 이용자 '사상 최대'

당근,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의 순

당근 경우 40대가 30%로 가장 많아

당근마켓을 하고 있는 유재석. MBC 놀면 뭐하니 화면 갈무




사진 제공=당근마켓


중고거래 앱이 40대를 중심으로 국민 필수 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당근마켓이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중고거래를 넘어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중고거래 앱 설치자 수는 3378만 명, 사용자 수는 2264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10명 중 6명이 중고거래 앱을 설치했고, 4명 이상이 실제 사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앱별로는 당근마켓이 2125만 명으로 독보적 1위를 차지했고, 번개장터(468만 명), 중고나라(168만 명)가 뒤를 이었다. 특히 당근마켓은 전월 대비 10% 성장하며 사용자 기반을 더욱 확대했다. 유재석도 방송에서 당근마켓을 보면서 거래 상황을 체크하는 모습을 종종 연출했다.



당근마켓 이용자 중 40대가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30대(22.8%), 20세 미만(16.7%)이 그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51%)이 남성(48%)보다 다소 많았다.

중고거래 외에도 당근마켓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운동 파트너나 독서모임을 찾는 등 지역 커뮤니티 기능이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오피스텔 매매를 당근마켓을 통해 중개수수료 없이 성사시킬 수 있어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