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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북 정읍·김제에 호우경보…최대 150㎜ '물폭탄' 더 쏟아진다

군산 등 4곳 호우경보 유지

19일 오전 전남 무안군 해제면 한 농경지가 빗물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전북 대부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을 기해 정읍·김제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하고 하천 근처에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그보다 앞서 오전 8시 20분을 기해 남원에 호우경보가, 오전 7시 40분에는 고창·부안, 오전 3시에 군산에 호우경보가 각각 내려졌다.

현재 8개 시·군(익산·전주·완주·진안·무주·장수·순창·임실)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다.

전북 주요 지점 1시간 강수량(오전 8시~9시 현재)은 뱀사골(남원) 58.5㎜, 고창 53.2㎜, 위도(부안) 47.0㎜, 심원(고창) 27.5㎜, 선유도(군산) 23.5㎜, 말도(군산) 21.5㎜를 기록하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은 전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비는 오늘까지 50~100㎜ 더 내리겠고 많은 곳은 150㎜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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