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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미룰수록 손해”…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주목





최근 아파트 분양가가 무섭게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더 늦기 전 내 집 마련을 서두르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 수도권 아파트 ㎡당 분양가는 881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818만7000원)보다 7.72%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서울은 9.97% 올라 1393만9000원을 기록했다. 이를 평당가(3.3㎡)로 환산하면 4607만9000원에 달한다.

분양가 상승의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건자재비, 인건비 등 공사비 인상이 꼽힌다. 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에 따르면, 건설공사비지수는 지난 2020년 기준치 100에서 2022년 125.33, 2024년 130.12 등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5월 기준 131.01까지 올라섰다.

여기에 정부 정책이 더해지며 분양가 상승은 계속될 전망이다. 올해부터 모든 공공주택에 층간소음 기준 1등급(37dB 이하)이 적용됐고, 6월부터는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건축물(ZEB) 5등급 이상 인증이 의무화됐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기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연적으로 추가 공사비가 발생하며, 이는 고스란히 분양가에 반영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상황이 이렇자, 과거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단지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분양가 역전’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일례로 올해 초 서울 성북구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전용 84㎡ 45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진행 결과 무려 135.5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불과 두 달 전 최초 분양에서 계약 포기가 속출했던 점을 감안하면, 시장 분위기 변화가 체감되는 대목이다.

한편에서는 오히려 ‘지금이 기회’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1년 사이 전국 국평 분양가가 약 1억원 가까이 올랐다”며 “이 같은 상승 속도를 고려할 때, 무주택자는 내 집 마련 시기를 늦출수록 부담만 가중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급 부족 우려와 추가 분양가 인상 요인까지 고려하면, 괜찮은 신규 분양 단지를 발견했을 때 청약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중도금 무이자와 같이 비용 부담을 낮춰주는 조건도 함께 따져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 의정부시에서는 22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하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춘데다,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제공해서다.

단지는 호원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상 최고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서 서울 경계까지 직선거리는 약 3km에 불과하다. 도보 거리에 위치한 지하철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을 이용하면 두 정거장만에 서울(도봉산역) 진입이 가능하다. 시청역, 강남구청역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는 4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이 가까워 차량을 통한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주변으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2034년 전 구간 개통 예정), 회룡IC(가칭, 2027년 개통 계획), 서울~양주 고속도로(2030년 개통 계획)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7월 22일(화) 1순위, 23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29일(화)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8월 9일(토)부터 11일(월)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은 통상 분양가의 10%를 책정하는 다른 단지들과는 달리, 5%로 낮춰 실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했으며, 나머지 2차 계약금은 30일 내 납부하면 된다. 계약금 완납 시 중도금 60%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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