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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관광 열차로 운영 재개

하루 24회,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이달 17일 용유역에서 열린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운영 재개 기념행사’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체험형 관광 열차로 전환해 운행을 재개한다. 2022년 7월 운행을 중단한 지 3년 만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관광·체험 열차로 변경해 이달 17일부터 무료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운행 노선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역’에서 ‘용유역’까지 6개 역사, 총 6.1㎞ 구간이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 6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5분 간격으로 총 24회 운행된다. 기존의 대중교통수단에서 관광·체험 열차로 변경됨에 따라 관련 법령에 의거해 시속 40㎞ 이하로 주행한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2016년 대중교통 시설로 개통했으나 2022년 7월 안전점검과 운영 효율화 진단을 위해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도시철도 폐업과 전용 궤도 승인 등 인허가와 관련된 행정 업무를 완료했다. 올 7월부터는 각종 시험 운영 및 시운전을 통해 운행 안전성을 점검하고 운영 재개에 맞춰 시설을 재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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