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쿼시(QUASH)가 29CM(이십구센티미터)와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 주최한 홈·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시회 ‘DDP 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
‘DDP 디자인페어’는 국내외 인테리어·리빙 브랜드 90여 곳이 참여한 대규모 디자인 전시회로, 지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됐다. 총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는 △인생이 맥시멀리스트 △쉼 예찬론자 △고요한 미식가 △낭만적 실용주의자 등 4가지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로 구성됐다. 쿼시는 이 중 ‘낭만적 실용주의자’ 존에 참여해,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담은 공간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동안 쿼시는 긴 대기줄을 만들어내며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10월 말 공식 출시 예정인 ‘쿼시 먼지 더스터(Duster)’를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29CM와 협업한 한정판 ‘29Edition’ 제품은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쿼시는 이번 페어 참가를 통해 온라인 중심 브랜드의 오프라인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방문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며 브랜드가 제안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쿼시가 추구하는 일상을 전달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공간 경험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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