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감각통합상담연구소가 보호자들이 아이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무료 초기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심리상담이 아닌, 발달심리적 특성과 감각통합 원리를 결합한 전문 초기 평가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이지아 치료사는 “아이의 행동에는 감각·신체·정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며, “심리적 접근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감각통합 기반의 신체 조절과 공간 인식을 함께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지아감각통합상담연구소의 치료는 단순한 정서 표현을 넘어, 몸의 움직임과 감각을 통한 상호작용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이는 정서발달 지연으로 기존 놀이치료를 받았으나 충분한 변화를 보지 못한 아동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이번 무료 초기상담은 아이의 감각, 정서, 발달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보호자가 아이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상담 후 등록한 내담자에게는 성격 및 기질을 분석하는 TCI 심리검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지아감각통합상담연구소는 감각통합치료, 미술심리상담, 놀이상담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전문 연구소로, 오직 1:1 프라이빗 맞춤 치료만 진행한다.
연구소를 이끄는 이지아 치료사는 동남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를 졸업하고, 16년간의 임상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이어온 전문가다. 현재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에 재학 중이며, ‘중등 상담교사 2급 자격’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
이지아 치료사는 ▲작업치료사 면허 ▲감각통합 전문가 ▲미술심리상담사 ▲놀이상담사 ▲심리상담사 등 다수의 자격과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이번 무료 상담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부모가 아이를 이해하고 관계 회복의 실마리를 찾는 기회”라며, “감각·심리·신체의 조화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를 인식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상담의 본질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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