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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친환경·첨단 해양기술 인재 찾는다

올해 제2·3차 공개채용 실시…내달 13일까지

온실가스·풍력·원자력 등 7개 분야 10명 모집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선급. 사진제공=KR




한국선급(KR)이 미래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선다.

KR은 2025년도 제2·3차 공개채용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풍력, 원자력 등 친환경·첨단 기술 분야를 포함한 7개 직무 총 10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제2차 공개채용에서는 온실가스(신입·정규직 2명), 유체·구조(경력·정규직 2명), 원자력(경력·정규직 1명), 풍력 하중해석(경력·정규직 1명), 풍력 사이트평가(경력·정규직 1명), 친환경(경력·프로젝트 계약직 2명) 등 6개 분야에서 총 9명을 모집한다.



제3차 공개채용에서는 함정사업(해군업무) 분야의 전문위원 1명(경력·계약직)을 선발한다. 각 분야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지원자격과 세부 요건은 KR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R은 이번 공개채용을 ‘기타공직유관단체 공정채용 운영 기준’에 맞춰 전면 블라인드 방식으로 실시한다. 연령, 가족사항, 사진, 출신지역 등 직무 수행과 무관한 인적정보는 일절 기재할 수 없으며 평가위원의 과반수를 외부위원으로 구성해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지원서 접수는 제2·3차 채용 모두 30일부터 다음 달 13일 오후 11시까지 KR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정규직의 경우 필기전형 포함)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1일 임용된다.

KR은 1960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선박 및 해양구조물의 안전검사, 해양환경 보호, 기술인증 등 해사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인증기관이다. 1988년 국제선급연합회(IACS)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부산 본사를 비롯해 런던·뉴욕·도쿄·상하이·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거점에 약 70개 검사망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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