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9927가구(일반분양 8692가구)를 분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파주시 서패동 432번지 일대에서 ‘운정아이파크시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5개 동, 전용 63~197㎡ 총 32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중앙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2028년 삼성역 개통 시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자유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운정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아울렛 등 대형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 외에도 경기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푸르지오더마크’, 충남 서산시 예천동 ‘트리븐서산’ 등에서도 청약을 진행한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09번지 일원에서 반포아파트(제3주구)를 재건축한 ‘반포래미안트리니원’의 견본주택을 연다. 반포래미안트리니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총 2091가구 중 전용 59·84㎡, 50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올림픽대로, 동작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 간 이동이 수월하다. 해당 단지는 후분양 아파트로 내년 8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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