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에서 10억원 가까운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왔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다음달 초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계약취소분 공급 물량은 전용 84㎡ 3가구다. 84A 타입 2가구, 84D타입 1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각각 10억 4120만 원, 10억 5640만 원이다. 당첨자는 먼저 계약금 10%를 내고, 중도금 60%는 내년 1월 12일 내야 한다. 나머지 잔금 30%는 2월 9일 납부하면 된다.
이번 물량은 청약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서 나온 계약 취소 물량이다. 청약에 당첨되면 단순 계산으로 10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다. 지난달 같은 평형 매물이 19억 5000만 원에 거래된 점을 고려한 계산이다. 이미 입주한 단지인 만큼, 전매제한 조건은 없다. 실거주 의무도 피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상업지역에 있는 주상복합 단지로 전용 84㎡는 대지지분이 15㎡를 넘지 않아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도 주거지역은 대지지분 6㎡ 이하, 상업지역은 15㎡ 이하일 경우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재당첨 제한기간은 10년이 적용된다. 무순위 청약 접수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다. 당첨자는 같은 달 5일 발표한다. 서울 거주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도 관계 없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jnam@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