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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흑백요리사2’ 셰프들, LG전자 주방가전으로 맛의 향연

시즌1 PPL 이어 공식 협찬사로 홍보 확대

냉장고·광파오븐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글로벌 가전 1위로 수요 정체 개선 앞장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등장한 LG전자 얼음정수기 냉장고.




12월 중순 공개될 넷플릭스의 요리 경연 예능 ‘흑백요리사2’에 LG전자(066570) 주방 가전들이 출격한다. 프로그램 속 요리 대결 과정에 LG전자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을 노출시켜 글로벌 홍보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12월 중순 공개될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LG전자는 지난해 방영된 흑백요리사 시즌1에 제작지원(PPL) 방식으로 가전을 협찬했다. 올해는 프로그램 전체를 후원하는 공식 스폰서로서 홍보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흑백요리사는 재야의 요리 고수 ‘흑수저’와 스타 셰프 ‘백수저’가 대결을 펼치는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들의 경연 과정에서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인 LG 시그니처와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광파 오븐 제품 수십 대가 등장할 예정이다. 지난해 흑백요리사 시즌1이 큰 인기를 얻으며 첫 경연에 등장한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스템’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광파오븐’ 등의 제품들도 잇따라 화제가 됐는데 올해도 이 같은 효과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일반적으로 협찬 제품은 화면 가장자리에서 짧은 시간만 노출되지만 흑백요리사의 경우 출연진이 냉장고에서 식재료를 고르고 오븐의 조리 기능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보다 많은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세계 1위 가전 업체인 LG전자는 수요가 정체 양상을 지속하자 새로운 형태의 제품 마케팅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전이 한 대도 없는 텅 빈 미국의 대저택에서 LG 가전을 얻기 위해 대결하는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하기도 했다. 당시 해당 프로그램은 두 달간 미국 LG채널의 리얼리티 TV 장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등장한 LG전자 광파오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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