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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건축연구원 임직원, 시화호 해안정화 활동 실시

- 시화호에서 펼치는 임직원 참여형 해양환경 보전 활동 진행

- 환경교육부터 탐조 체험까지, ‘보고 느끼는’ 생태 프로그램 병행

▲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시화호 연안 환경정화 봉사활동 단체사진




(사)한국환경건축연구원(이사장 이경회)은 11월 28일(금)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일대에서 임직원 전체가 함께하는 해양 생태계 보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해양 유입 플라스틱 및 쓰레기 문제를 직접 체감하고, 해변 정화와 생태계 교란종 제거를 통해 해양 환경 보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해양환경 전문 시민단체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가 함께 협력했다. 본격적인 해안정화 활동에 앞서 임직원들은 시화호 환경문화센터 교육실에서 시화호의 환경오염 문제와 생태 복원 과정, 조류 서식 현황 등에 대한 교육을 듣고, 도시 인근 습지의 생태적 역할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시화호 유역에 방치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및 생활폐기물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몸소 확인하는 시간을 갖고, 일대에 분포한 잡초, 덩굴 등 외래 침입 식물을 제거해 토착 생태계의 건강한 균형 회복을 돕는 교란종 제거 활동을 병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전체 임직원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은정 한국환경건축연구원장은 “일회성 사회공헌이 아닌, 임직원들이 직접 생태적 변화를 보고 느끼며 환경책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형 봉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조직 내부의 소통과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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