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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미군 반환공여지 6곳 복합개발…평화경제특구 지정도 속도

6개 반환공여지 산업·주거·관광 복합개발

교통망·디스플레이 산업 기반 갖춘 최적지

파주시 미군공여지 복합개발 및 평화경제특구 지정 계획도. 사진 제공=파주시




경기 파주시가 미군 반환공여지 6곳을 산업·주거·관광 복합단지로 개발하고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2일 파주시에 따르면 캠프하우즈는 공원과 도시개발, 캠프에드워즈는 대학과 도시개발, 캠프스탠턴은 산업단지로 각각 조성한다. 또 캠프자이언트는 도시개발, 캠프그리브스는 경기도가 운영하는 관광단지로 활용된다. 캠프게리오웬은 개발 방향을 검토 중이다. 파주시는 각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법이 제정·시행된 2023년 이후 접경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자체적으로 기본구상 용역을 완료한 지자체로, 용역 결과에는 산업·관광·주거가 포함된 대규모 복합 개발 구상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경의중앙선, 통일로·자유로 등 우수한 교통망과 디스플레이 산업 기반을 갖춰 평화경제특구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정해오 평화경제과장은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과 평화경제특구 지정은 그동안 특별한 희생에도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했던 접경 지역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기 위한 필수사업”이라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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