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문화예술회관이 대공연장 재개관을 기념해 12~13일 유니버설발레단의 고전발레 명작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리모델링을 마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의 재개관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국내 정상급 클래식 발레단인 유니버설발레단을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재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인천시민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4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호두까기 인형은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130여 년 동안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무대로 깊은 사랑을 받아왔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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