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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임원 16% 줄였다…조기 조직개편·인사 단행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포스코그룹, 안전·DX·글로벌 투자 강화

한미 비자 개선 합의로 KIT 데스크 가동

현대차그룹, 자율주행·SDV 조직 ‘리빌딩’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포스코 임원 16% 감축, 한투 퇴직연금 32% 수익의 비밀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조직 혁신: 포스코그룹이 예년보다 3주 빠른 조기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안전 경영체제 구축과 글로벌 투자 가속화에 나섰다. 신입 직장인들은 대기업들의 빠른 조직 변화 속에서 안전 전문성, 글로벌 업무 경험, 디지털 전환 역량을 선제적으로 갖춰 핵심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맞았다.

■ 비자 개선: 한미 비자 제도 개선으로 대미 투자 기업 전담 창구인 KIT 데스크가 공식 가동되며 기업 관계자들의 미국 입국 절차가 대폭 간소화됐다. 신입 직장인들은 글로벌 업무 기회가 확대되는 만큼 해외 프로젝트 참여 역량과 비자 실무 지식을 확보해 커리어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

■ 기술 재편: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과 SDV 개발 조직을 대대적으로 재정비하며 미래 먹거리 확보에 속도를 낸다. 신입 직장인들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융합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자율주행·AI 관련 기초 지식을 쌓아 산업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포스코, 안전·해외투자 집중…임원 16% 줄였다

- 핵심 요약: 포스코그룹이 2026년 정기 조직개편을 예년보다 3주 앞당겨 단행했다. 또한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신설하는 등 안전 조직을 강화했고 글로벌 투자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략투자본부’를 개설하고 DX 역량 집중을 위해 관련 조직을 통합했다. 전사 임원 규모를 16% 감축하는 동시에 1970~1980년대생 젊은 인재들을 디지털 혁신과 R&D 분야에 적극 배치하며 세대교체를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2. ‘제2 조지아 사태’ 막는다…韓협력사 B-1 발급 확대

- 핵심 요약: 조지아주 사태 이후 한미 비자 제도 개선 요구가 대거 수용되며 대미 투자 기업 전담 비자 창구인 ‘KIT 데스크’가 공식 가동됐다. 대사관은 10월 초부터 시범 운영하며 삼성·현대·SK·한화·LG 직원들의 비자 수백 건을 발급해왔다. B-1 비자와 전자여행허가(ESTA)의 업무 범위를 ‘공장 설립’까지 확대하고 비자에 프로젝트 명칭을 표기해 체류 자격 증명을 쉽게 했다.

3. 한투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1위 비결은…“금·美기술주 담아 차별화”

- 핵심 요약: 한국투자증권이 3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에서 적극투자형과 안정투자형 상품 모두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고위험 상품은 32.83% 수익률로 미국 성장주 45.8%, 금 21.4%를 포함한 대체자산 25.6%로 구성해 차별화에 성공했다. 중위험 상품도 18.19% 수익률로 1위를 차지하며 일부 경쟁사 고위험 상품보다 높은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4. 현대차그룹, R&D 조직 리빌딩…자율주행·SDV 기술 고도화 ‘액셀’

- 핵심 요약: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분야의 R&D 조직을 대대적으로 재정비한다. 정의선 회장이 “중국 업체나 테슬라에 비해 조금 늦은 편”이라며 자율주행 기술 개발 부진을 직접 인정한 가운데 송창현 AVP본부장 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가 사임했다. 이르면 다음 주 정기 인사 및 조직 개편에서 자율주행·SDV 부문을 대대적으로 리빌딩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 융합을 위해 R&D본부와 AVP본부를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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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06일 (토)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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