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서관은 올해 수집·정비한 부산학 중요기록 1868건을 디지털 아카이브 ‘부산의 기억’을 통해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의 기억’은 부산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기록과 생활문화사 자료를 보존·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기록까지 총 5228건의 기록자료를 서비스하게 됐다. 신규 공개 자료는 간행물 748건, 사진 651건, 고문헌 25건, 문서 21건, 영상 10건, 지도 3건 등이다.
고(故) 홍영철 한국영화자료연구원장이 기증한 부산 관련 영화 사진과 문진우·고(故) 황성준 작가의 마을·거리·산업 풍경 사진도 담겼다. 부산도서관 소장 귀중자료 ‘조선철도사 제1권’과 역사·생활사 구술기록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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