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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월드하이드로젠엑스포 2025'서 수소 리더십 공고히

4~7일 경기 킨텍스서 전시 마무리

2만5000명 관람객 프로그램 참여

4~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HE 2025)’ 에서 관람객들이 현대차의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4~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HE 2025)’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WHE 2025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미트(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월 2일) 기간 중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컨퍼런스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이번 WHE에는 2만 5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수소 분야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수소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등 7개사는 현대차그룹의 수소 브랜드이자 사업 플랫폼인 HTWO를 중심으로 참여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공동 부스를 마련했다.

4~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HE 2025)’ 에서 관람객들이 PEM 수전해 수소 생산 시스템 관련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청정 소수를 생산하는 PEM 수전해, 폐기물 활용 수소 생산(W2H), 암모니아 크래킹 등 수소 생산 기술을 목업과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소개했다. 자동 수소 충전 로봇( ACR-H)을 활용한 디 올 뉴 넥쏘 전 시연도 진행했다.

아울러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수소동력 경전술차량(ATV) 등 승·상용 차량을 넘어 농기계, 보트, 방산 등 다양한 산업까지 확장된 최신 수소 모빌리티 라인업을 선보였다. 탄소 저감 철강 제품 생산 공정과 공정별 감축 로드맵을 구현한 디오라마, 100kW급 수소 연료전지 발전기, 수소 연료전지 무인운반차량(AGV) 등도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수소위원회 CEO 서밋’에서 세계 주요 수소기업 리더들과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올해 ‘수소위원회 CEO 서밋’에는 글로벌 100개 기업의 CEO 및 수소 산업 리더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대차그룹은 공동 의장사로서 논의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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