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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판매 400만대·영업익 8조 시대'

작년 사상최대 실적

입력2012-01-26 17:58

현대자동차가 연간 판매 400만대, 영업이익 8조원 시대를 열었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콘퍼런스콜을 열어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지난 2011년 ▦판매 405만9,438대 ▦매출 77조7,979억원 ▦영업이익 8조755억원 ▦당기순이익 8조1,049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는 판매ㆍ매출ㆍ영업이익 모두 사상최대 실적으로 2010년보다 판매대수는 12.4%, 매출은 16.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무려 36.4%나 늘어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2010년 5조9,185억원으로 6조원에 미치지 못했지만 올해는 단숨에 8조원을 넘어서는 기록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영업이익률은 10.4%로 2010년의 8.8%보다 1.6%포인트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우수한 디자인과 연비를 갖춘 신차판매 호조와 품질경영 덕에 성장세를 이어가게 됐다"면서 "2011년은 글로벌 판매 400만대를 돌파하고 영업이익 8조원을 넘긴 의미 있는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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