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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국가대표 은퇴 선언···'무관의 제왕'으로 남아

"코파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실축"

"경기 후 '나에게 국가대표는 이제 끝이다'"

입력2016-06-27 14:37

리오넬 메시(29)가 27일 (한국시간) 오전 열린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결승전에서 칠레에 승부차기 끝에 패한 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연합뉴스
리오넬 메시(29)가 27일 (한국시간) 오전 열린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결승전에서 칠레에 승부차기 끝에 패한 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연합뉴스

세계적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29)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수 많은 우승을 경험한 메시는 유독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는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27일 (한국시간) 열린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도 결승전에서 칠레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우승컵에 입을 맞추지 못했다. 특히 승부차기에서 첫 번째 키커로 나선 메시는 골대를 벗어나는 실축을 하며 좌절했다.

경기가 끝난 후, 메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에게 국가대표팀은 이제 끝이다. 나는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지만, 챔피언이 되지 못해 가슴 아프다”고 밝히며 은퇴를 선언했다.

메시는 2005년 국가대표팀에 데뷔했고 지금까지 A매치 112경기에 출전해 55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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