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신자유주의놀이-빈의자’ 신자유주의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입력2017-11-09 09:05
극단 이와삼의 트랙B - 연극 <신자유주의놀이-빈의자> 가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 무대에 오른다. 신자유주의놀이-빈의자>
극단 이와삼은 기존의 연극을 만드는 방식은 그대로 트랙A로 두고, 새롭게 트랙B를 만들어 몽타쥬, 인터뷰, 움직임, 구체적 사례, 그로 만들어지는 공간 등을 이용해 더 이상 ‘재현’으로 담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변하는 현실을 포착해보고자 한다. 이번 작품은 극단 이와삼 트랙B의 첫 번째 작품으로, 1년 여간 ‘신자유주의’를 주제로 스터디, 토론, 인터뷰, 에피소드 취합, 워크샵 등을 진행하며 차근차근 준비해온 작품이다. 그동안 ‘재현(드라마)’을 기반으로 작업해왔던 극단 이와삼의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개막 전부터 관객과 평단의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극단 이와삼은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DIY워크샵을 통하여 현대무용가 ‘밝넝쿨’에게 움직임 지도를 받아, 이를 이번 트랙B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였다. 장우재 연출은 ‘안무가 밝넝쿨의 작업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으며, 그의 움직임은 일반 안무에 따른 움직임이 아니라 동심과 멋이 있으면서도, 행위자 개별의 몸이 해방 되게 하는 요소가 있다’고 밝혔다. 극단 이와삼의 이전 작품들이 ‘장우재식 말’을 통하여 관객과 소통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밝넝쿨식 움직임’을 통하여 ‘신자유주의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보여주고자 한다.
연극 <신자유주의놀이-빈의자> 는 조연희, 이은주, 김동규, 황설하, 라소영, 김희선, 성우창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신자유주의놀이-빈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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