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에게 외손녀 동영상 보여줘? “중국에서 어린이 스타” 중국어 실력 칭찬
입력2017-11-09 12:27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주석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기 에어포스원이 베이징 공항에 들어서자, 레드카펫이 깔린 트랩이 전용기에 설치됐으며 마중 나온 양제츠 중국 국무위원의 영접을 받고, 중국 국민들의 열렬한 환대 속에 공항을 빠져나갔다.
또한, 청나라 최전성기 건륭제의 처소였던 자금성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 내외가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기다렸다.
이어 시진핑은 “트럼프에게 국빈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즐거운 중국 방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도 외손녀 아라벨라가 중국어로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을 시진핑 부부에게 보여줬다.
이 영상 속 아라벨라는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고 중국어 노래를 부르고 삼자경(三字經: 아동에 문자를 가르치는 데 사용되는 중국 교재)과 고시를 읊는 모습이었다.
한 매체(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아라벨라의 중국어 실력이 몇 달 새 더 늘어난 점을 칭찬하며 “A+” 라고 치켜세웠으며 중국에서 아라벨라는 ‘어린이 스타’라며 조만간 중국에 직접 방문했으면 좋겠다고도 말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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