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치열한 감정이 녹아 든 정교한 드라마
입력2017-12-12 09:48
2018년 2월말 개막을 앞둔 연극 <아마데우스> (프로듀서 이성일, 연출 이지나)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자신의 음악을 지휘하고 있는 모차르트와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살리에리’ 시선의 카피가 담긴 메인 포스터는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의 관계를 단적으로 드러낸다. 아마데우스>
1985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로 유명한 <아마데우스> 는 영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피터 셰퍼(1926-2016, Peter Shaffer)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연극 <아마데우스> 또한 피터 셰퍼의 극본을 그대로 사용하여 원작의 정교한 플롯을 충실히 살릴 예정이다. 아마데우스> 아마데우스>
<아마데우스> 의 스토리는 다양한 장르에서 재해석되어 현재도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아마데우스> 연극 프러덕션은 대한민국 대표 연출가 이지나를 비롯해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한다. 먼저 원작의 드라마를 충실히 살리기 위해 드라마 투르그 안병구가 참여한다.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교수인 안병구는 체코 브르노 국립음악원 성악과, 미국 UCLA 대학원 연극과 디자인 예술 석사 과정 등을 수료하고 한국 뿐만 아닌 미국, 체코, 이탈리아, 독일 등지에서 오페라, 연극, 실험 음악극들의 연출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연출가로 활동하며 안병구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낸 그는 원작의 플롯은 충실히 살리되 관객들에게 짧은 시간 동안 효과적으로 전달, 해석 되어 질 수 있도록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작품의 요점을 농축해낸다. 아마데우스> 아마데우스>
또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난쟁이들> , <무한동력> , <줄리 앤 폴> 등 창작 작품 위주로 쉴새 없이 작품을 진행 하고 있는 채한울 음악감독과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국립 무대 의상 자격증 (DMA costume)을 획득, <도리안 그레이> , <광화문연가> , <인더하이츠> 등의 작품에 참여한 의상 디자이너 도연, <곤 투모로우> , <더 라스트 키스> , <지구를 지켜라> 등의 뮤지컬, 연극 무대를 비롯 오페라 <돈 지오반니> 등 경계 없는 스펙트럼의 무대 디자이너 이엄지 등이 참여해 <아마데우스> 를 보다 압도적이고 신선하게 만들어 낸다. 또한 연극임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 6인조의 오케스트라가 출연, 20곡이 넘는 모차르트 음악을 선보이며 때론 배우로, 때론 무대의 일부로 연극 <아마데우스> 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아마데우스> 아마데우스> 돈> 지구를> 더> 곤> 인더하이츠> 광화문연가> 도리안> 줄리> 무한동력> 난쟁이들> 나와>
현존하는 살리에리-모차르트의 작품 중 가장 압도적이고 정교한, 그리고 신선한 프러덕션이 될 연극 <아마데우스> 는 2018년 2월말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12월 중 캐스팅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마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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