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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 발암물질' 논란 속, 91개 품목 판매 재개

입력2018-07-09 16:47

'고혈압약 발암물질' 논란 속, 91개 품목 판매 재개
/사진=연합뉴스

발암물질이 포함됐다고 의심되는 고혈압약에 대해 보건당국이 판매중단 조치를 내린 고혈압 치료제 219개 중 91개가 오늘(9일) 판매 및 제조 중지 해제됐다.

지난 7일 식약처는 중국 제지앙 화하이가 제조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이 사용된 가능성이 있는 219개 품목의 판매와 제조를 잠정 중지했다. 이후 식약처는 제품의 제조업체 현장 조사 및 해당 원료 사용 여부를 조사, 해당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91개 품목에 한해 판매 중단 조치를 해제했다.

식약처가 잠정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 조치를 내린 제품 목록 등은 식약처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과 이지드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번 사태의 발단이 된 것은 발사르탄에 들어간 불순물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itrosodimethylamine, NDMA) 때문으로,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국제암연구소가 잠재적 발암물질로 분류한 물질로 주로 사람의 간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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