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의 구글 과징금 부과에 뿔난 트럼프 “오래 가지 않을 것”
입력2018-07-19 22:58
유럽연합(EU)이 미국의 대표 정보기술(IT) 기업 구글에 43억4,000만유로(5조7,144억원) 상당의 과징금을 부과한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EU를 비난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내가 말했지. EU는 우리(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기업 중 하나인 구글에 50억달러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EU)은 미국을 이용해 왔다. 그러나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EU는 18일 구글이 시장 지배력을 남용했다며 이 회사에 과징금 43억4,000만유로(5조7,144억원)를 부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EU가 지난해 6월 구글이 온라인 검색 시 자사 및 자회사 사이트가 우선 노출되도록 조작했다며 부과한 과징금 24억유로의 2배에 육박하는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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