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20대 여성 집단 폭행 사망, "두 달 동안 때린 이유?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입력2018-07-29 00:51
구미에 사는 20대 여성이 무차별 집단 폭행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구미경찰서는 20대 여성 네 명이 구미 인동 근처 원룸에 지내던 A씨를 집단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A씨를 약 61일 동안 일방적으로 집단폭행을 했으며, 이후 A씨가 사망하자 침구류로 A씨를 그대로 덮어둔 채 도주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네 명의 피의자 중 한 명인 B씨 어머니의 설득에 의해 경찰에 자수했다.
조사결과 이들 중 한 명만이 A씨와 금전 관계가 있었을 뿐 나머지 세 사람은 별다른 이유 없이 A씨를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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