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에 이어 이번엔 치매 노인..대구 폭염 속 차안에 7시간 방치
입력2018-07-31 07:55
70대 치매노인이 폭염 속 차량에 7시간 가깝게 방치됐다가 구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0일 오후 4시께 대구시 북구 모 주간보호센터에서 이 센터에 다니는 이모(79)씨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직원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발견당시 이씨 체온은 40도가 넘었으나 병원으로 옮겨진 뒤 의식을 되찾았다. 30일 대구 낮 최고기온은 33도였다.
그는 이날 오전 집에서 보호센터 차를 타고 이동했지만 보호센터에 도착한 뒤 하차하지 않은 것을 차량운전자나 요양보호사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한 뒤 보호센터 차량운전자 등을 처벌할 방침이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관련뉴스
-
까사미아, ‘라돈 검출’ 매트 리콜· 환불 신청...CJ홈쇼핑 통해 1만 2천여 세트 팔렸는데
2018-07-31 07:52 -
이명박 전 대통령, 수면 무호흡증 ·당뇨 등 건강 악화로 서울대병원 입원
2018-07-31 07:46 -
‘쎄시봉’ 윤형주, 40억대 횡령·배임 검찰 송치 “혐의 부인..적극적으로 소명할 것”
2018-07-31 07:16 -
창원서 무단횡단하던 고교생 2명 차에 치여…1명은 현장에서 숨져
2018-07-31 0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