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이번에는 동물학대 혐의로 고발…'고양이에 칼 들이대고'
입력2018-08-10 02:15
남성혐오 커뮤니티 워마드가 이번에는 동물학대 혐의로 고발당했다.
지난 8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동물권단체 케어로부터 고양이를 죽였다는 게시글을 올린 워마드 회원을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받고 수사에 들어갔다.
지난 4일 워마드 게시판에는 한 이용자가 수컷 고양이를 싱크대 위에 올려두고 고양이의 귀에 칼을 대거나 고양이 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이 고양이를 죽였다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고양이가 좋은 점은 죽일 때 한남에 비해 돼지가 아니라서 귀엽다”며 “게다가 크기도 작아 처리하기 쉽고 대충 봉지에 싸서 버려도 아무도 신경 안 쓴다는 점이 좋다”는 글을 적었다.
경찰은 앞으로 고발인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관련뉴스
-
'썰전', 故 노회찬 비보 이후 3주째 결방…후임찾기 난항?
2018-08-10 01:31 -
불법 사이트에 음란물 게시 남성 26명 검거…모델 200명 피해
2018-08-10 01:30 -
김경수·드루킹 밤 새 대질신문…"킹크랩 시연 봤다"vs"못봤다" 엇갈린 진술
2018-08-10 00:50 -
태풍 야기, 한반도 북상 가능성↑…폭염 잠재울 '효자 태풍' 되나
2018-08-10 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