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듣기

  • 글자 크기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기사 공유

  • 북마크

  • 다크모드

  • 프린트

네이버 채널구독

다음 채널구독

다큐멘터리 ‘더 블랙’ 국가정보원 2012년 대통령선거 불법 개입 사건 X파일 추적

입력2018-09-02 05:18

국가정보원이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에 불법 개입한 사건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더 블랙> 이 9월 13일 개봉을 확정했다.

18대 대통령 선거 8일 전인 2012년 12월 11일, 당시 야당인 통합민주당에 의해 폭로되어 온 나라를 충격에 빠뜨린 국정원의 대선 불법개입 사건은, 선거 3일 전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비방 댓글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서울 수서경찰서의 중간발표로 무마되는 듯 했다. 하지만 이듬해 1월 수서경찰서가 “국정원 직원 김씨가 인터넷커뮤니티 ‘오늘의유머’에서 16개의 아이디를 만들어 269개의 게시글에 288차례에 걸쳐 (박근혜 후보에게 유리하게) ‘추천’ 또는 ‘반대’를 표시했다”는 조사 내용을 발표하면서 논란이 재점화되었다.

다큐멘터리 ‘더 블랙’ 국가정보원 2012년 대통령선거 불법 개입 사건 X파일 추적
온 나라를 충격에 빠뜨리고 사실 여부에 대한 엄청난 사회적 논란을 야기한 국정원의 대선 불법개입 사건은 누구의 지시에 따라, 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었을까. 다큐멘터리 <더 블랙> 은 4년 간의 추적을 통해 국정원이 어떻게 대선에 개입했으며, 대선 개입에 대한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낱낱이 파헤친다.

2014년 첫 촬영을 시작한 이후 4년 간의 제작과정을 통해 완성된 <더 블랙> 은 2018 인디다큐페스티발, 서울환경영화제, 서울인권영화제 등에 초청 상영되며, 자칫 음모론에 빠질 수 있는 소재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내 설치된 CCTV 영상, 경찰-검찰의 내부감찰보고서 등 공식 문건, 특별수사팀에 관여했던 검사와의 인터뷰 등 사실 관계가 명확한 팩트만 다루며 의혹을 추적하는 탐사저널리즘 다큐멘터리로 큰 호평을 받았다.

국가정보원의 2012년 대선 불법 개입 사건 X파일을 파헤치는 용감한 다큐멘터리 <더 블랙> 은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관련뉴스

다음
이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