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남편 황민, 사고 당시 시속 167km로 달렸다…2차 소환 조사 예정
입력2018-09-14 08:36
음주운전으로 5명의 사상자를 낸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이 사고 당시 시속 167km로 주행했던 것이 드러났다.
13일 김기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황민이 음주와 과속에 대해 모두 인정했으며 조만간 2차 소환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1시 13분경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 스포츠카를 몰고 가던 중 25t 화물차량을 들이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04%였으며, 차량의 시속은 167㎞에 달했다. 이 사고로 동승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황 씨는 과속으로 차선을 왔다갔다하며 앞차를 앞지르는 이른바 ‘칼치기’ 운전를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조사 결과 황 씨 차량의 시속은 167㎞였다.
황씨는 지난달 30일 경찰 조사에서 사고 직전 다른 차들을 추월하며 빠르게 달리다가 앞서가던 버스가 자신이 주행하던 차선으로 들어오는 걸 발견하고 이를 피하려 차선을 바꾸다 멈춰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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