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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방범시설 홍보관 전국 최초 운영하는 노원경찰서

입력2019-05-08 11:48

주민참여형 방범시설 홍보관 전국 최초 운영하는 노원경찰서
서울 노원경찰서에 설치된 방범 시설물 홍보관./사진제공=노원경찰서

서울 노원경찰서가 지난 달 25일부터 전국 경찰서 최초로 건물 내에 주민참여형 방범 시설물 홍보·체험관을 마련해 운영해오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홍보관에 전시된 시설물들은 총 16종 25점이며 대부분 범죄 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이 적용됐다. 범죄 예방 환경설계란 건축물 등 도시시설을 설계하는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기법 등을 통칭한다. 시설물 대부분이 저렴하고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구매와 설치가 쉽다고 경찰은 밝혔다.

전시물 종류로는 외부 침입자를 알려주는 창문경보기·창문스토퍼, 다세대 주택가 현관문에 부착해 뒤따라오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는 거울시트지 등이 있다.

홍보관은 경찰서를 방문하는 누구든 제한없이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이 원하면 지정된 범죄예방교육 경찰관이 시설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제공한다.

노원경찰서 관계자는 “아파트는 폐쇄회로(CC)TV, 자체 경비원 등 상대적으로 방범 시설을 갖춘데 반해 주택은 그렇지 못해 범죄에 취약한 경우가 많다”며 “전시된 시설물들이 주택가 방범에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허진기자 h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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