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고공농성 삼성 해고자, 한달만에 단식 재개
단식 중단한 지 한 달 만에 또다시 단식 돌입
“복직 문제 해결되지 않더라도..."
입력2019-08-27 10:09
서울 강남역 사거리 교통 CCTV 철탑 위에서 복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는 삼성 해고자 김용희(60) 씨가 55일간 이어오던 단식을 중단한 지 한 달 만에 또다시 단식에 돌입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다가오자 이 부회장의 재구속을 촉구하며 단식 투쟁에 들어간 것이다.
27일 삼성 해고자 고공 단식농성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대책위)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6일부터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판결이 나오는 오는 29일까지 한시적 단식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해고자 복직 문제가 영원히 해결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 나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이재용 부회장은 반드시 재구속돼야 한다”며 “재판 양형에 따라 단식투쟁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씨는 경남지역 삼성 노조 설립위원장으로 활동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당했다고 주장하며 정년을 한 달 앞둔 지난 6월 10일 철탑에 올라갔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관련뉴스
-
걸스데이 소진 '이 엉덩이 실화?' 섹시 매력 터졌다
2019-08-27 08:04 -
에이핑크 손나은, 시원한 배꼽티 입고 활짝
2019-08-26 17:54 -
구혜선 "집에 사는 유령"…'안재현 생일파티 추정 사진' 구혜선 없고 다른 여자들만
2019-08-27 08:47 -
서동주, 운동하는 여성의 섹시美 "성산일출봉이 눈에 안들어와"
2019-08-27 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