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듣기

  • 글자 크기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기사 공유

  • 북마크

  • 다크모드

  • 프린트

네이버 채널구독

다음 채널구독

문예지 '실천문학' 창간 주도한 소설가 박태순 별세

입력2019-08-31 11:23

수정2019-09-01 15:31

문예지 '실천문학' 창간 주도한 소설가 박태순 별세

문예지 실천문학의 창간을 주도했던 소설가 박태순(사진)씨가 향년 77세의 나이로 30일 별세했다.

고인은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나 월남한 후 6·25 전쟁을 경험했다. 이후 1964년 사상계를 통해 등단했다. 또한 1974년엔 신경림 시인, 염무웅 문학평론가, 황석영 소설가 등과 함께 한국작가회의의 초창기 전신인 자유실천문인협의회의 창립을 주도했다. 문예지 실천문학의 창간에도 앞장섰다.

그는 주로 1960~70년대 변두리 빈민과 소외된 이들의 삶을 주로 다뤄 왔다. 대표작으로 ‘외촌동 사람들’과 소설집 ‘낮에 나온 반달’, ‘정든 땅 언덕 위’ 등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요산문학상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아들인 영윤(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영회(MBC 보도국 차장)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이고 발인은 다음 달 2일 오전 11시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다음
이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