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듣기

  • 글자 크기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기사 공유

  • 북마크

  • 다크모드

  • 프린트

네이버 채널구독

다음 채널구독

현대차, 2025년까지 61조 투자한다

■중장기 사업·재무목표 '2025 전략' 공개

영업이익률 8%로 높이고

글로벌시장 점유율 5% 목표

입력2019-12-04 17:37

수정2019-12-04 19:21

현대자동차가 오는 2025년까지 6년간 약 61조원을 투자한다. 또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을 8%로 끌어올리고 글로벌 시장점유율 5% 달성에 도전한다. 내년 2월까지 총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도 매입한다.

현대차(005380)그룹은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이원희 사장 주재로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5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이 중장기 사업계획과 재무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기존 사업역량 강화에 41조1,000억원, 전동화·모빌리티·자율주행 등 미래기술 관련에 약 2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향후 6년간 매년 10조원가량을 투자하는 셈이다. 현대차는 “미래사업 역량 확보 차원의 전략지분 투자 등이 늘면서 전체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며 “전동화 투자를 통해 2025년까지 글로벌 3대 전동차 기업으로 올라서겠다”고 말했다.

현재 2.5% 수준인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은 8%로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차 효과를 통해 마케팅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제조기술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겠다”며 “차량 라인업과 투자 등의 비효율적 요소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미래사업 투자금액이 크게 늘면서 최근 신용등급이 떨어진 것을 의식해 이날 이사회를 열어 내년 2월까지 총 3,0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이 사장은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고객 모두의 삶을 가장 가치 있는 순간으로 이어주는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다음
이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