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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 부는 청년 돌풍…미풍인가, 태풍인가

당원 50%·여론 50% 경선 규칙

이준석·김웅·김은혜 본선 땐 태풍

이준석 홀로 진출 땐 미풍에 그쳐

입력2021-05-27 08:57

수정2021-05-27 21:28

국민의힘에 부는 청년 돌풍…미풍인가, 태풍인가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지난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 후보자 비전발표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이준석, 조경태, 김웅, 윤영석, 주호영, 홍문표, 김은혜, 나경원 후보./권욱 기자

국민의힘이 27일 6·11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의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한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전날부터 실시한 당원투표와 일반시민 여론조사를 50% 반영해 5명의 후보를 밝힌다. 16시께 본경선에 진출할 후보들이 가려질 것으로 전망이다.

당 대표 선거는 조경태·주호영(5선)·홍문표(4선)·윤영석(3선)·김웅·김은혜(초선) 의원, 나경원 전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 등 총 8명이 당대표 후보에 도전장을 낸 상태다.

여론조사는 당원 50%, 일반시민 50% 룰이 적용됐다. 이날 본경선 진출자에 따라 국민의힘 내부에서 부는 ‘0선·초선’ 돌풍의 파괴력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기록한 이 전 최고위원에 이어 김웅, 김은혜 의원이 본경선에 진출할 경우 ‘세대교체’ 바람이 더 거세질 수 있다. 반면 이 전 최고위원만 본경선에 나서면 세대교체 바람은 잦아들 수 있다. 당원과 여론이 차기 대선 승리를 위해 중진을 앞세운 안정적 지도부를 택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날 본경선 진출이 결정될 후보 5명은 약 2주간 권역별 합동연설회, TV 토론회 등을 거친다. 이후 다음 달 9~10일 이틀간 이뤄지는 당원투표와 일반시민 여론조사를 각각 70%, 30% 합산해 최종 당선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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