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면 한국인만 바글바글했는데…'이 나라'에 밀렸다
7월 방문 외국인 월간 최다 329만 명
1위 중국…한국 76만명으로 2위로 밀려
입력2024-08-22 22:27
수정2024-08-23 17:32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의 수가 329만명으로 월간 기준으로 두 달 연속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국적별 외국인 방문자 수에서는 한국이 중국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21일 발표한 7월 방일 외국인 통계를 보면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9% 증가한 329만 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6월(313만명)에 이어 두 달 연속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을 국가와 지역별로 보면 한국이 75만8천명으로 중국(77만7천명)에 이어 2위였다.
그러나 올해 1∼7월 누계로는 한국이 520만명으로 여전히 가장 많았고 중국(384만5천명)이 그 뒤를 이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연간 외국인 일본 방문자 수는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지난달 관광입국추진 각료회의에서 "올해 일본 방문 외국인은 3천500만명, 일본 방문 외국인 소비액은 약 8조엔(약 73조2천억원)으로 모두 사상 최고를 경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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