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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DL이앤씨, 주택사업 호조로 영업이익 30%↑

대우건설 영업이익 31.8% ↑

DL이앤씨 영업이익 33% ↑

입력2025-04-30 07:45

대우건설-DL이앤씨, 주택사업 호조로 영업이익 30%↑

주택 사업 신규 수주 효과에 대우건설과 DL이앤씨의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30% 넘게 증가했다.

대우건설은 29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한 151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2조 7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했다. 순이익은 580억 원으로 36.6% 줄었다. 1분기 사업별 매출은 주택 건축 1조 3816억 원, 토목 4150억 원, 플랜트 2270억 원 등이다. 대우건설은 진행 현장 수가 줄면서 매출이 다소 감소했으나 주택 건축 및 플랜트 사업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신규 수주는 2조 8238억 원으로 전년 동기(2조 4894억 원) 대비 13.4% 증가했다. 서울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6970억 원), 인천 청라국제업무지구 B1BL 오피스텔(4795억 원), 청주 서원구 미평동 공동주택(3953억 원) 등 신규 수주의 대부분이 국내 정비사업이다. 현재 수주 잔고는 45조 129억 원으로 연간 매출액의 4년치를 넘는다.

대우건설-DL이앤씨, 주택사업 호조로 영업이익 30%↑

DL이앤씨도 이날 연결기준 1분기 잠정 실적에서 매출 1조 8082억 원, 영업이익 810억 원, 신규수주 1조 526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1.3%포인트 상승했다. 신규 수주액은 주택 사업 1조 463억 원, 토목 사업 1660억 원, 플랜트 사업 1032억 원 등이다.

주택 사업 원가율이 90.7%로 전년 동기 대비 2.3%포인트 감소하면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증권가에서는 1분기에 원가 부담이 큰 현장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돼 하반기에는 수익률 개선이 더 뚜렷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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