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듣기

  • 글자 크기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기사 공유

  • 북마크

  • 다크모드

  • 프린트

네이버 채널구독

다음 채널구독

신영자, 롯데지주·쇼핑 주식 700억 대 추가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추정

입력2025-07-17 09:37

수정2025-07-17 10:51

신영자, 롯데지주·쇼핑 주식 700억 대 추가 매각[마켓시그널]
롯데그룹 제공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씨(사진)가 롯데지주와 쇼핑 보유 지분 전량(각각 2.01%, 0.27%)을 모두 처분했다. 합하면 시가 700억 원대로 추정된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영자 전 롯데재단 이사장은 이달 시간외매매 거래를 통해 보유중이던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주식 211만2000주, 7만7654주를 전량 처분했다. 롯데지주 주식은 3만 원대 초반, 롯데쇼핑 주식은 주당 평균 7만4702원에 처분했다. 이를 고려하면 각각 670억 원 이상, 58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신 씨는 2020년 1월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 후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유미 전 호텔롯데 고문 등 형제들과 함께 지분을 상속 받았다. 그러다 지난해부터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롯데웰푸드 주식을 꾸준히 매도해왔다.

그가 지난해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롯데웰푸드 주식을 매각한 대금은 약 600억 원대로 추정된다. 유통업계에서는 그가 상속세 납부를 위해 주식을 매도해 온 것으로 추측했다.

신 씨는 롯데장학재단과 롯데삼동복지재단, 롯데복지재단의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러나 2018년 재판을 받으면서 사임했다.

신영자, 롯데지주·쇼핑 주식 700억 대 추가 매각[마켓시그널]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다음
이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