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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외도 의심”…인천강화경찰서, 50대 여성 ‘살인미수’ 체포

남자 중요 신체 부위 절단…생명 지장 없어

강화경찰서, 사위 범행가담 정황 ‘긴급체포’

입력2025-08-01 13:37

수정2025-08-01 15:37

“남편 외도 의심”…인천강화경찰서, 50대 여성 ‘살인미수’ 체포
연합뉴스

인천 강화군 한 카페에서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흉기로 잘라 살해하려 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강화경찰서는 1일 오전 1시께 50대 남편 B씨의 신체 중요 부위를 흉기로 잘라 살해하려 한 아내 A(57)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남편의 외도가 의심돼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범행에는 사위도 가담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A씨의 사위인 30대 남성 C씨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범행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C씨는 B씨를 결박하는 등 사건에 가담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C씨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피해자가 치료받는 대로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딴 여자 만났지?" 남편 중요 부위 절단한 아내…사위도 '긴급체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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