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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1명 가입…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140만 돌파

3명 중 2명은 '중·저신용자'

2040 사장님이 70% 차지

내년 '대출 갈아타기' 출시

입력2025-11-30 09:00

수정2025-11-30 09:43

1분에 1명 가입…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140만 돌파

카카오뱅크(323410)는 개인 사업자 뱅킹 고객이 출시 3년 만에 14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서비스 출시 이후 평균 1분에 1명씩 신규 사업자가 카카오뱅크를 찾은 셈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2년 개인 사업자 신용 대출을 출시한 후 보증서 대출, 부동산담보 대출로 상품을 확장해 현재까지 누적 4조 2000억 원을 공급했다.

대출 고객 중 70%는 2040 젊은 사장님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32.8%), 서비스업(23.8%) 고객이 가장 많았고 전국 모든 지역에서 고른 이용률을 보였다.

또 고객 3명 중 2명은 중·저신용자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업종과 매출을 반영한 '업종 특화 신용평가모형'을 도입해 중저신용 사장님도 안정적으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개인 사업자 대출 잔액은 2조 8000억 원으로 1년 만에 60% 이상 증가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특히 개인 사업자 보증서 대출은 카카오뱅크가 보증료 일부를 지원하면서 올해만 잔액이 1조 원 이상 늘었다.

카카오뱅크는 내년 상반기 더 좋은 조건의 대출로 옮길 수 있는 ‘사장님 대출 갈아타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놓친 환급금을 자동으로 찾아주는 ‘종합소득세 환급금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사업자 인증서’를 활용해 전자세금계산서 조회 및 발행이 가능하도록 사용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대출 편의성을 높이고 사업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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